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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에 맞지 않지만 통용되는 영어 표현

문법에 맞지 않지만 통용되는 영어 표현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대표적인 엉터리 영어로 아래의 두 문구를 들 수 있겠다. one two have yes: 일리가 있다. Go man go, is man is: 갈 사람은 가고 있을 사람은 있으라 이건 영어 단어의 나열이지 영어 문장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런대로 재치가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농담으로 가끔 써 먹는 것 같다. 물론 한국 사람끼리지만. 그런데 문법에 맞지 않는데도 영어권에서 실제로 통용되는 영어 문구가 있다. Long time no see (오랜만이다). Monkey see monkey do (남이 하는 걸 그대로 따라 한다) Eas..

영어 이야기 2013.02.05

마지막 강의

마지막 강의 이현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는 만인에게 진한 감동을 준다.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한창 잘 나가던 랜디 파우쉬(Randy Pausch)교수는 2006년 9월에 췌장암 진단을 받고 대수술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하였다. 카네기 멜론 대학에는 ‘Last Lecture Series’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연사로 초청된 유명 교수들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는 기회를 주고 있었다. 파우쉬교수는 2007년 9월의 강사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는 이미 말기암 선고를 받은 상태였다.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을 강의 준비하는데 허비하지 말라고 적극 말리는 부인의 충언을 무시하고 그는 예정대로 ‘마지막 강의’를 했다. ’Last Lecture Series’에서 ‘last lecture’는 은유적 표..

펜 가는 대로 2013.02.01